꽃&조류

●벚꽃 ●자란 ●수선화 ●튤립
●네모필라 ●미모사 ●무스카리 ●조팝나무
●리빙스턴 데이지 ●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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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아가판서스 ●수국
●닭벼슬나무 ●아프리카 봉선화
●배롱나무 ●산호나무
●능소화 ●해바라기 ●부용
●부처꽃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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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깨꽃 ●코스모스 ●대상화
●참억새 ●달리아 ●털머위 ●백야국
●싸리 ●가우라 ●팜파스 그래스
●꽃무릇 ●란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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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겨울동백 ●킹 프로테아
●크리스마스 로즈 ●유리옵스 데이지
●납매 ●로즈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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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꿩 (꿩과)

일본의 국조. 몸 길이 약80cm. 텃새로서 잡목숲과 초원, 농경지에 서식. 수컷은 긴 꼬리를 가지며 두부에서 복부에 걸쳐 녹색을 띤다. 얼굴은 붉고 등은 갈색으로 비늘 무늬가 있다. 암컷은 전체적으로 갈색이며 꼬리도 약간 짧다. 초봄에는 수컷이 ‘꿩~!’하면서 크게 우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왜가리 (왜가리과)

몸 길이 약95cm의 일본 최대의 왜가리. 다 자란 새는 머리에 검은 머리 깃털이 있고 부리와 발가락은 노랗다. 수컷과 암컷은 같은 색이다. 물가에 가만히 서서 물고기를 노리고 있는 잿빛색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구릉지와 해안 근처의 숲에 서식지를 만드는 경우가 많고 높은 나무 위에 둥지를 튼다.

꾀꼬리
(딱새과 꾀꼬리 아과)

‘휘이잇~’ ‘휫휫휫’의 특징있는 울음소리를 듣고 판별할 수 있지만, 수풀 속에서 행동하므로 좀처럼 모습을 볼 수 없다. 참새를 작게 만든 듯한 몸집으로 온몸이 올리브색을 띤 갈색(‘우구이스떡’과는 색깔이 다르다)이다.
◆아와지 유메부타이 프롬나드 가든에서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청둥오리 (청둥오리과)

몸 길이 약60cm. 겨울새로 도래하여 월동한다. 수컷의 머리는 녹색이고 목에 흰색 줄이 있으며 가슴은 갈색, 위꽁지덮 깃털은 검고 끝은 말려 있다. 암컷은 몸 전체가 갈색. ‘푸른 색의 목’은 이 청둥오리를 가리키는 말로 오리 중에서 가장 맛있다고 한다. 청둥오리를 가금화한 것이 집오리.

백할미새 (할미새과)

몸 길이 약21cm. 꼬리가 길고 흰 얼굴에 검고 가는 눈썹선이 있다. 하천, 해안 등에 서식하며 꼬리를 위아래로 흔들면서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컷의 여름 깃털은 머리부터 등에 걸쳐 검은 색이고 가슴의 검은 반점이 명확하게 보인다. 암컷은 다소 색이 엷다. 겨울 깃털은 암수 모두 전체적으로 회색빛깔을 띠고 있다.

꼬마물떼새 (물떼새과)

거의 참새와 같은 크기의 소형 물떼새. 강변이나 매립지에 간단한 둥지를 틀고 돌맹이 모양의 알을 낳는다. 암수 모두 눈 주변에 있는 노란색 눈테가 특징. 땅위를 갈짓자 걸음으로 바삐 움직이며 곤충 등을 잡아 먹는다. ‘지도리아시(갈짓자 걸음)’의 어원은 이러한 모습에서 유래하였다.
※‘아와지시마에서 건너온 물떼새의 슬픈 울음소리에 며칠 밤을 지새운 것인가, 스마의 관문지기여.’ 라는 백인일수에도 읊어진 물떼새는 꼬마물떼새보다 약간 큰 흰물떼새이다. 흰물떼새는 텃새임에 반해 꼬마물떼새는 주로 여름새로서 도래(월동하는 개체도 있다)한다.